전체 | 종합 (2743)
할아버지 한의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내 / 용 / 보 / 기
작 성 자 미어캣  포 인 트 0 작 성 일 2018/04/20 조 회 189
한약 먹은 후. .
2월중순부터 3월중순까지.   한달간 하라비의원의 한약을 먹었습니다.
부산에서까지 올라가서 지었는데. .

먹고 4일차부터 발에만 나던 열이  온몸으로 번졌는데
선생님께서 명현이라하셔서 믿고 총 한달동안 2재 먹었는데
열이 무섭도록 올라와서 복용중단했습니다.
하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열이 식을 줄 모릅니다.

발뒤꿈치열로 괴로워서 한약복용후
지금은 자살충동 느낄정도로 몸에 열이납니다.
낮에도 밤에도 시도때도없이 기분나쁜열이 온몸에서 꺼질 줄모르는데
돌아버릴것 같고 가족들도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들 합니다.

제가 왠만하면 안적을랬는데 가족이 너무 화가나서 꼭 물어보라고하네요.
의료법상 보상받을 수도 없는것 같고
스스로 찾아가 약지은 제가 너무 싫습니다.

어떻게하면 열을 다시 안나게 할 수 있나요

 

 

 

 

 No. 1
2018-04-21
09:59:07

Harabi
혀 사진을 보내주세요. 그걸 보고 전화로 ( 말이 길어질 것 같아서요 ) 말씀드리겠습니다.  

 No. 2
2018-04-24
10:05:00

Harabi
답신이 없어, 여기에 글로 남깁니다.
1. 처음에 캣님이 이야기한 내용은 일년전부터 종이리와 발바닥이 붓고 열나는 것이엇습니다.
그 사이이 열은 남아 있고 부종은 어지되었나요? 부종에 대한 말은 없는 것으로 보아 빠진것으로 생각됩니다.
2. 붓거나 허열이 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은 이미 해드렸으니 생략합니다.
그리고 비록 허열이라도 열이 있는 것은 아직은 에너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복진한 결과를 기억해보세요, 가슴과 복부 전체가 통증이 있었습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 여러 부위의 통증과 염증을 이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 염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런 염증진행에 대해 아직은 에너지가 남아 있으므로 몸에서 저항하는 중이었구요 ( 이 과정은 열로 나타나는 데 등 허리 쪽에 열이 난다고 말한 것으로도 입증이 됩니다. )
3. 사실상 전신에 염증이 퍼져가는 중인데 이 염증이 거지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탕약은 이 과정에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치 상처난데 빨간약 바르면 처음에 열이 더 나는 이치와 같습니다.
4. 전신의 열이 이미 나고 있다는 것은 위에 본인이 언급한 것처럼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이런 과정을 병리진행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5. 증상의 강도나 이력이 길어서 치료기간도 적어도 4- 6개월을 잡아야 할거라고 먼저 이야기한 것이 기억나실 겁니다.
6. 몸의 변화는( 증상의 변화가 아니라 ) 별도 적어준 내용에 상세하게 이야기 해주엇습니다. 몸의 변화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구요.
7. 수 많은 증상들을 정말로 치료를 원하신다면 다시 방문하셔서 궁금한 것은 사소한 것이라도 물어보고
그리고 그 병리를 이해하시고 그리고 지속적인 복약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 동안 많은 양약과 영양제 한약으로도 결국은 치료하지 못했던 것을 고려하시면 무엇이 최선인지 판단이 될 것입니다.
 

 No. 3
2018-04-26
02:10:25

미어캣
혀는 그대로 부어있고, 전화가 병원측에서 직접올 줄알았는데 제가 해야되는줄 모르고 있다가 그리고 그냥 잊자. .하고 있었는데 들어왔다보니 답변이 있어 읽고 답을 안할 수가 없어서 저도 답합니다.
1. 종아리부종 빠짐▷전혀안빠졌습니다. 종아리부종과 발뒤꿈치열감이 분명 같은 기전이라 하셨는데 현재 열은 더 번졌는데 부종은 빠졌다? 이거부터가 어폐가 있지않나요. 그리고 게시글의 치험사례를 쭈욱 읽다보면 환자가 재 내방없을경우나 연락없을 시 남은 증상들도 다 좋아졌을거라 판단하시던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짐작에 지나지 않습니다.
2.제가 암환자처럼 사맥이 나오거나 숨쉬는거조차 힘겨운 상태도 아니고 에너지가 당연히 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허열이 에너지때문이라면 곡기를 끊고 움직임도 최소화하여 에너지를 줄이면 열도 사라진다는 논리인가요. 그리고 그 당시 등허리 타통도 의외로 강하지 않았고 복부압진시 위장팽만감으로 인한 복부단단함이었지 염증을 유발할 만한 정도의 통증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열도 열이지만 복약중지한 가장 큰 이유는 자꾸 말씀하시는 위염이나 역류성식도염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요. 그때에도 믿음이 점차 사라져 몇번 문의했습니다. 아무리 양한방 병증 개념이 다르다지만 저는 내원 전 후로 위내시경,대장내시경,위산분비상태까지 검사한결과 염증은 하나도 없으며 위산저하라고 나왔는데 산이 부족한데 식도염이라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식도염자체가 속이 쓰리거나 가슴이타들어가거나 신물이 올라오거나 그래야하는데 그런건 전혀 없고 그냥 위가 멈춘것마냥 그런건데 증세가 너무 다르지 않나요. 염증쪽으로 판단된게 있다면 내원전 방광염진단 후 치료받고 그외엔 없습니다.(안해본 검사가 없습니다.)
3. 이 이후로도 다른 여러한의원가보아서 약은 무서워서 안짓고 진맥만 받아보았는데 어느 한군데서도 염증이 있단얘기는 못들었습니다. 오히려 무슨 염증이냐는 반응들이었고요. 그런데 전신으로 염증이 퍼져나가는 중이라는게 정말 터무니없는 말 같습니다. 제가 60,70년대의 어르신들처럼 의사선생님 말씀이라면 끔뻑죽는 그런 의료지식이 전무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들어도 기본적으로 염증이 전신으로 퍼져나간다는게 납득이 안됩니다. 또한 탕약이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역할이라면 녹용이나 기타 보기제 처방이 잘못된 처방아닌가요. 에너지가 있기에 열이난다-에너지를 꺼뜨리려면 한약을 더 복용해야 한다-탕약은 에너지를 보충한다. 이 변증법만 보아도 굉장히 모순입니다. 의학을 몰라도 문장 자체부터 참이 성립이 안되네요.
4. 전신의 열이 병리과정에 필요하다하셨는데 다른 치험례를보면 하나하나씩 증상들이 소실되었지 저처럼 오히려 악화된경우를 못봤습니다.
그리고 명현현상은 중단하고 며칠있으면 사라져야 그게 명현이고 그렇지않다면 말그대로 부작용이죠.
5. 한의는 근본치료를 하기때문에 어딜가나 기본 3ㅡ6개월은 잡습니다. 그러나 호전반응은 조금이라도 없이 반작용을
보인다면 누가 함부로 한약을 먹습니까.
6. 몸의변화를 강조하시는데 환자는 당연히 본인의 고통스런 증상을 변화시키려 하는거지, 그리고 증상은 놔두더라도 적어주신 혀가 작아진다던지 배가 말랑해진다던지 피부가 하얘졌다던지의 몸의 변화조차도 없는건 어떻게 설명을 해야되나요.
7. 가만히 있으려다 이부분을 읽고 이렇게 답변을 하게됐습니다.
수많은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재방문하여 지속적인 복약▷제가 미치지 않고서야 다시 지어먹을리가요. .
사소한것이라도 물어보고▷제가 제증상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문진에 도움되시라고 매우 상세히 적어서 제출까지 했으며 말로도 열심히 설명하는 도중 이미 다 안다는식으로 말끊으셨으며 건강염려증있냐고까지 했습니다.
병리를 이해하시고▷육장육부의 균형 즉. 인간의 병은 모든 장부의 부조화에서 온다는건 알고 있으나. 어느장부의 잘못됨인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당연히 한의사분들의 몫이죠.
무엇이 최선인지 판단▷결국 다시 하라비의원 아니면 답이 없다는 말씀이신데요.

전체적으로 종합하자면.
저는 절대적인 사실만 말하자면 발뒤꿈치에만 나던 열감이 여기서 약복용 후 온몸으로 번졌단 것이고,
그 열이 단순한 열이 아닌 마치 박하사탕뿌린것마냥 화한느낌의 기분나쁜열이 정말 24시간동안 납니다.
낮에도 나다가 밤이 되면 더 치솟아 완전 뜬눈으로 밤을 샙니다. 욕도해보고 울어도 보고 벽에 몸을 갖다대어보아도 꺼지지않는 열로 남들 다 자는 밤에 어찌할줄을 몰라 방바닥을 뒹굽니다. 제발로 찾아가 지어먹었지만 억울하기도 하고 어떻게해야 열이 사라지는지를 몰라서 글자그대로 진짜 자살충동느끼는걸 참으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생각을 해보십시요. 감기몸살로 한동안 열이나도 죽을거 같은데 이건 해열제로도 듣는게 아니니까요. 괜히 극단적 표현을 쓰는게 아닙니다.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계속 나니까요. 안겪어보면 알 수가 없습니다.

의료사고는 유명인이 겪어도 보상받기 어렵거나 수치나 데이터가 드러나는 양방에서도 힘든데 모든걸 명현이라고 국한해버리는 한방에서 일개 소시민인 제가 무슨 위로와 보상을 받을까요.

다만, 이렇게라도 적지않으면 정말 제자신이 멍청하고 돌아버릴것같아서고요.
지금 나타난 현상에 비해 이정도 대응이면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은 반드시 다른어떤곳에서 치료하여 완치 후 삭제할것입니다.
누군진 몰라도 그분이 명의이며
시간이 지나면 신경도 안쓰실거고 이쯤에서 끝나서 다행이라고도 여기겠지만 어느날 이글과 아이디가 사라져있다면 유능한 어느분께 고쳤구나라고 생각하십시오. 여기만이 답은 아닙니다.

더욱 정진하여 저같은 피해사례가 없길 바랍니다.

더이상의 답변은 사양합니다.
어차피 보상은 커녕
변명이든 주장이든 아집이든 과실 인정없이
복약권유만 할거니까요.
 

 No. 4
2018-04-26
09:48:45

Harabi
1. 글 내용에 관해서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2. 이유야 어지되었든 환자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점은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3. 나중이라도 이 글은 삭제하지 말고 그냥 두었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아는 것도 좋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적잖은 의료인들이 오가는 곳이므로 어떤 가르침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마지막으로 몸을 냉하게 만드는 음식들이 있는데, 예컨대 댓잎, 뽕잎, 배추, 참외, 오이, 수박, 멜론, 패류, 감자, 보리, 씀바귀, 도라지 등등입니다. 물도 냉하게 하지만 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관련 문의 김효은 2018/06/07
   문의 [1] 판타스틱 2018/04/14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주소 무단수집 거부
상   호 : 강남 할아버지 한의원   대표 : 조연상   
도로명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39길 72 (목전빌딩 2층)    지번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39-1 목전빌딩 2층
TEL : 02-583-0075   FAX : 02-583-6543   사업자등록번호 : 214-90-58801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조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