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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Harabi  포 인 트 0 작 성 일 2018/01/11 조 회 346
변비에 좋은 운동
개인적인 경험을 근거로 생각해 본 논리입니다. 한 두번이 아니고 늘 그래왔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상세한 해부학적인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설명은 자칫 이미 만들어진 결론을 내려놓고 거기에 맞추게되는 어설픔이 있기 때문입니다. ( 물론 그렇다고 해부학적인 설명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상세하지 않을 뿐이지요.)

대변이 불편하신 분들은 한 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설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도 손해보는 것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대변이 적체된 부위는 대체로 왼쪽 하복부하고 왼쪽 상복부 입니다. 왼쪽 하복부는 변이 굳은 상태이고 왼쪽 상복부는 죽 상태입니다. 그런데 과로나 혹은 다른 이유로 막장( 영어의 S자로 구불어진 대장의 끝 부분이자 항문에 맞닿은 직장을 포함한 대장으로 정식명칭은 아님. 그냥 장의 끝이란 개념으로 쓴 것임.)에 기운이 빠지면 막장은 연동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변은 막장에 쌓이게 되고 막장은 축 늘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왼쪽 하복부에서 상복부 갈비뼈 아래까지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막장에 피가 몰리기 때문에 총기도 떨어지고 잠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게 심해지면 변비라고 이름을 붙입니다.

이를 시원하게 소통시키는 방법은 많습니다만 아직 변이 굳은 상태가 아니라면 약이나 기타 물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간단한 운동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 운동의 방법은 하 복직근을 최대한 신장시켜주는 것입니다. 물론 변을 볼때는 한 복직근을 최대한 수축해서 아랫배에 압력을 가하는 자세가 됩니다만 그러나 아랫배에 압력을 가하는 방법이 꼭 앉아서 수축하는 것이 유일할 수는 없고 신장시키게 되면 공간이 좁아지니 이 역시도 가능한 것입니다.

운동방법은,
1) 배를 최대한 신장시킵니다. 그렇게 하려면 몸이 활처럼 뒤로 굽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소화관이 압력을 받기 시작합니다.
2) 필요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즉 배를 신장시킨 이후에 몸통을 오른 쪽으로 틀어줍니다. 그러면 하행결자이 꼬아지니 막장 부위에 생기는 압력이 상복부쪽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그대로 막장에 집중됩니다.
3) 이를 반복해서 하면 복근이 조금 피로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정도가 되면 때로는 바로 늦어도 몇 시간 안에 배변신호가 옵니다.


실천해보시면 효과는 확인됩니다.
다만 힘이 없는 노인이나 평소에 운동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자세가 나오기 힘드니 생각만큼 시원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힘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면) 철봉이나 기둥같은 이용하면 좀 쉬워질 것입니다.

소통의 이치는,
비록 막장이나 주위의 복근들이 힘이 없어 연동운동을 하지 못한 상태라도 이러한 외부적인 자극을 몸에서 받게되면 이 자극에 대응하기 위해서 걸려있는 장애물을 스스로 처리하려고 합니다. 이 생리적인 반동이 바로 배변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단순히 압력때문에 변이 소통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생리적인 반응이 있기 위해서는 물론 기본 체력은 있어야 하겠지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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